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800명 모집에 2835명이 지원해 3.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류지리학과군이 8.82로 가장 높았다. 법대는 2.31 대 1, 사회과학계열은 3.75 대 1, 의예과는 2.95 대 1, 생명과학부는 3.6 대 1이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683명 모집에 4925명이 지원해 7.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대 디자인학부가 22.1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복지학(16.3 대 1) 법대(6.3 대 1) 경영(9.23 대 1) 의예과(8.54 대 1) 생명과학부(5.43 대 1) 등의 순이었다.
성균관대 일반학생 전형은 794명 모집에 1만1770명이 지원해 14.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숙명여대는 776명 모집에 6522명이 지원해 8.4 대 1,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991명 모집에 1만2508명이 지원해 12.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 21세기한양인II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29.15 대 1, 안산캠퍼스는 11.21 대 1이었다.
성신여대는 797명 모집에 7342명이 지원해 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국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14.72 대 1, 서울시립대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18.70 대 1을 기록했다.
최창봉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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