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KTX의 경우 경부선 6회, 호남선 2회 등 하루 8편씩 늘리고 승차권을 21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역과 여행사 등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이 기간에 280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철도공사는 또 이미 좌석이 매진된 구간의 KTX와 새마을호 입석승차권을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역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입석승차권은 일반 좌석에 비해 15%가량 저렴하며 승객이 특정 객차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객차 번호가 지정된다.
한편 7월 19일부터 예매가 시작된 추석연휴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됐으나 심야 시간대의 일부 좌석은 남아 있는 상태다. 안내 1544-7788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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