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신천 대봉교∼희망교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현대무용, 가족마당극, 야외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신천 둔치에서 대구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칭다오(靑島) 시와 일본 히로시마(廣島) 시의 공연과 한국무용, 아동극 등이 선보인다.
셋째 날에는 일본 예술인의 마임 쇼와 말레이시아의 전통무용단 공연, 록 콘서트, 인형극, 영화음악제 등이 열린다. 또 축제 기간에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깃발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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