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합창단은 23일 오후 2시 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c단조 미사곡’ 전곡을 연주한다. 백남용 신부가 지휘하며 소프라노 김민조, 메조소프라노 이선영, 테너 이영화, 베이스 이현진 등이 출연한다.
가톨릭합창단은 1938년 8월 1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입장권은 1만∼3만 원. 1588-7890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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