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성녀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하늘이 내린 춤꾼 우봉 이매방, 영혼을 일깨우는 천상의 선율 창조자 대금의 죽향 이생강, 9대를 이어 온 진도씻김굿의 명인 박병천, 여성농악의 독보적 존재인 유지화 씨 등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예술 열정을 쏟는다.
이 공연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권역별 무형문화재 순회공연 ‘Good(굿)! 보러 가자’ 프로그램의 하나.
관람은 무료이나 예약을 해야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02-3011-2178∼9.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79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