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영화제 개막작 2분 45초만에 매진

  • 입력 2006년 9월 21일 06시 46분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개막작인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 입장권을 19일 오후 6시부터 홈페이지(www.piff.org)를 통해 예매한 결과 불과 2분 45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또 폐막작인 중국 닝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입장권도 예매 시작 1시간 6분 만에 매진됐으며 폐막파티에까지 참석할 수 있는 폐막작 입장권도 2시간 4분 만에 모두 팔려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일반 상영작의 입장권 예매는 26일부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메가박스 코엑스, 수원, 대구점 등 지정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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