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2학기 수시 논술비율 최대 60%… 대학들 전형 방안 발표

  • 입력 2006년 9월 21일 20시 38분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1학기 수시모집(수시)을 폐지하고, 2학기 수시의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최대 60%로 하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 전형방안을 21일 발표했다.

현재 고교 2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에 대부분 대학은 정시모집(정시)에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학교생활기록부는 50%로 늘리는 대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40% 가량으로 낮추고 논술을 10% 가량 반영한다. 또 자연계 입시에 논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2007학년도까지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거나, 학생부 반영비율이 40%이하다.

고려대는 2학기 수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교과 40%, 비교과10%)+논술 50%'로 선발하며 수능 2등급 이내인 영역이 2개 이상이어서 한다. 정시에선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로 뽑는다.

연세대는 2학기 수시에서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정시에서는 자연계에도 논술을 도입해 인문·자연계열 모두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를 반영한다.

서강대는 2학기 수시의 학교장 추천·학업우수자전형 1단계에서 '학생부 40%+논술 6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는 '수능 50%+학생부 40%+논술 10%'로 전형한다.

성균관대는 2학기 수시 일반전형은 '학생부 50%+서류 10%+논술 40%'로, 정시에선 '학생부 50%+수능 45%+논술 5%'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수시 2-1에서는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하고. 수시2-2에서는 학생부로만 뽑는다. 정시는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로 전형한다.

중앙대는 2학기 수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계는 '학생부 60%+논술 40%', 자연계는 '학생부 70%+논술 30%'로 뽑는다. 정시는 학생부와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50%를 뽑고, 논술을 10%를 반영해 나머지 50%를 뽑는다.

한양대는 2학기 수시 '21세기 한양인 전형'에서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하고, 정시는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로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2학기 수시에서 '학생부 40%+논술 50%+구술면접 10%'로, 정시는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로 뽑는다.

▶ 고려대 2008학년도 입시계획안▶ 경희대 ▶ 성균관대

▶ 연세대 2008학년도 입시계획안▶ 이화여대▶ 인하대 ▶ 한양대

이인철 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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