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노동운동 제3의 길 찾을까

  • 입력 2006년 9월 26일 03시 07분


1980년대 후반 민주노총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으나 이제는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상임대표로 갈 길을 바꾼 권용목 씨. 그는 23일 신노동연합 출범식에서 “자본을 적으로 보지 말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전향이 ‘투쟁’의 노동운동 이념을 ‘화합’으로 돌리는 물꼬가 될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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