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수돗물 “안전”…13곳 수질조사 적합 판정

  • 입력 2006년 9월 26일 06시 50분


울산 지역 수돗물이 수질 분석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수질 조사는 울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조홍제) 주관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동의과학대 동의분석센터가 상수원수와 정수장, 관말 지역 수도꼭지 등 13곳에서 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 불신 해소를 위해 울산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 미생물과 암모니아성 질소, 페놀, 잔류염소, 탁도 등 55개 전 항목에서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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