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사에서는 매년 500여 개의 구명조끼가 없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국내선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국내선에 실리는 구명조끼부터 전자 태그를 붙이고, 증발 사례가 계속 이어지면 국제선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에서도 구명조끼가 매년 400개가량 분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당 제작가 100달러인 기내 담요는 구명조끼보다 더 많이 분실되는 물품. 대한한공은 매년 50만 개, 아시아나항공은 10만 개가량 없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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