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이 항로를 오가는 1500t급 컨테이너 화물선 ‘SS 부산호’가 운항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컨테이너선은 인천항을 기점으로 광양항과 일본의 2개항을 주 1, 2차례 순환하게 된다.
‘SS 부산호’의 취항에 따라 수도권에서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물량을 광양항에서 환적할 수 있게 됐다. 또 인천∼부산을 운항했던 부인선 항로 폐지로 어려움을 겪었던 연안 운송 물량도 처리하게 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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