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응시생들에 따르면 1, 6, 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iBT 토플이 모두 취소됐다. 지난달 10일에도 숙명여대의 평가센터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시험 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생겨 시험을 취소하기도 했다.
또 서버 접속 불량으로 시험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한국외국어대에서 치러진 시험은 서버가 불안정한 탓에 오후 6시경에 시작해 밤 12시에야 끝났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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