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 등 6개 외고 특별전형 원서를 17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6.7 대 1에서 8.38 대 1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서울외고가 전형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해 12.49 대 1로 가장 높았고 △명덕 11.64 대 1 △대일 9.79 대 1 △대원 6.69 대 1 △한영 6.65 대 1 △이화 3 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 비중을 확대한 데다 동일계 특별전형이 도입되면 외고가 상위권 대학 진학에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서울지역 외고 특별전형 경쟁률 | ||
학년도 | 2006 | 2007 |
대원 | 7.2 대 1 | 6.69 대 1 |
대일 | 10.07 대 1 | 9.79 대 1 |
명덕 | 7.74 대 1 | 11.64 대 1 |
서울 | 4.98 대 1 | 12.49 대 1 |
이화 | 1.52 대 1 | 3 대 1 |
한영 | 4.81 대 1 | 6.65 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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