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장은 색장동 부남마을에 조성됐으며 승용차 6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의자와 파고라 등 편익시설이 설치됐다.
전주시는 2010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군산 익산 방면은 여의동 월드컵경기장이나 옛 전주나들목 주변, 정읍 김제방면은 삼천동이나 효자동, 진안 장수방면은 산정동 등에 카풀족을 위한 만남의 광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주에서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함께 차를 타고 다니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교통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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