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이만큼 컸어요”…21, 22일 10주년 기념행사

  • 입력 2006년 10월 21일 02시 58분


대안학교 정식 인가 10주년을 맞아 대안학교의 변화상과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교육청은 21, 22일 서울 숙명여대와 서울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2006 대안교육 국제심포지엄 및 대안교육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1997년 영산 성지학교 등 6개 대안교육기관이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은 지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대안교육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21일에는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 일본 독일 아일랜드의 대안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대안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22일 서울하자센터에서 열리는 대안교육 한마당 행사에서는 ‘대안교육 10년 역사’라는 주제로 대안교육이 성장해 온 과정과 전망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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