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과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과 시민, 관광객에게 별과 우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천체관측, 천문 강연, 퀴즈 골든 별, 천문 관련 영상물 상영, 사진전 등으로 꾸며지며 제주지역 교사 단체가 운영하는 10여 개 우주과학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관측실의 400mm 망원경과 야외 관측장의 200mm 반사 및 굴절 망원경 6대로 가을밤 별자리를 볼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후 4∼10시. 날씨가 흐려도 천체관측 행사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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