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훈훈한 대전의 밤…시민단체 후원행사 잇따라

  • 입력 2006년 10월 26일 06시 39분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김영숙 송인준 윤종삼 이동규)는 ‘함께 걸음’이라는 주제로 2006년 후원의 밤을 26일 오후 6시 반부터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에서 연다.

창립 1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대 할머니 돕기 콘서트의 주인공 가수 홍순관 씨의 공연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가 이어진다. 042-331-0092

대전여민회(공동대표 전숙희 김경희)도 다음 달 8일 오후 7시 반부터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옛 시민회관)에서 ‘평등세상! 희망의 길 놓기’라는 주제로 후원자를 기다린다.

1987년 창립된 이후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대전여민회는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극단 현장의 ‘7조각 테트리스’ 초청연극도 선보인다. 042-257-3534

대전YMCA도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엑스포아트홀에서 TJB(대전방송)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042-254-3035

이 밖에 대전충남녹색연합도 ‘3% 소금되기’ 후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042-253-3241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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