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독립운동 유적지의 현황과 표석 설치 여부 등 기초자료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사편찬위원회의 연구와 문화재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유적지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9년 서울 시내 항일운동 관련 자료를 총망라한 책자를 발간하고 그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적지 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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