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기획해 온 피아노 낭만음악 테마독주회 시리즈의 세 번째 연주회.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쇼팽의 곡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쇼팽 음악의 진수로 꼽히는 24개 전주곡과 발라드 4개가 모두 연주된다.
박 교수는 전주 한일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해 빈 시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과 빈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했다.
2000년 귀국해 예원예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서울 전주 등 국내외에서 20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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