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낙동강 부근 하천둑 보강공사

  • 입력 2006년 11월 3일 06시 43분


대구시는 해마다 홍수 등으로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낙동강 인접 하천의 둑 11곳에 대한 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 148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차천의 오산제 등 11개 하천의 둑(길이 6.3km)에 대한 보강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둑 보강공사가 이뤄지는 하천은 현풍천, 진천천, 기세곡천, 금포천 등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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