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 휴대전화 전공 생긴다

  • 입력 2006년 11월 3일 16시 54분


연세대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휴대전화 전공이 개설된다.

삼성전자와 연세대는 내년 1학기부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대학원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휴대전화 전공을 만들어 운영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석사과정 20명과 박사과정 8명 등 28명을 선발하며 이 전공 과정 학생에게는 학위를 마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구비,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시험 없이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균관대와 휴대전화 학과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1학기부터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대학원에 세워지는 휴대전화 학과는 국내에 처음 생기는 휴대전화 학과이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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