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122명 최종합격

  • 입력 2006년 11월 5일 18시 15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5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 12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해(2140명)의 두 배를 웃도는 4580명이 지원해 1987년 공인노무사 시험이 도입된 이래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홍영재(44·경기 동두천시) 씨, 최연소 합격자는 이수연(23세·여·부산 북구 구포동) 씨이고,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23.8%인 29명이다.

공인노무사는 개인 사무실을 열어 근로자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과 고용·산재보험 업무 대행, 업체의 노무관리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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