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영하 40도의 한기가 계속 한반도 북쪽에 맴돌면서 다음주 중반까지 2~3일 간격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주말인 11일과 14일, 수능 시험일인 16일은 한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해 다소 춥겠다"고 예상했다
수능 시험일인 16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 낮 기온은 7도가 될 전망이며 남부지방도 0¤16도의 기온분포가 예측된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권이 될 전망이다.
홍수영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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