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국내최대 관광박람회 16일부터 KINTEX서

  • 입력 2006년 11월 13일 03시 00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회인 ‘2006 경기국제관광박람회’(www.gitm.or.kr)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박람회 전시관은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위주로 구성된 트래블마트존 △경기도 및 국내 관광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투어리즘존 △다양한 여행정보 및 체험정보를 모아놓은 트래블존 △교육, 직업, 동호회를 중심으로 짜인 커뮤니티존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장 내에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비보이 댄싱팀 ‘라스트포원’의 공연을 비롯해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히트 상품으로 성장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과 문화마을 ‘들소리’ 등의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관광공사 측은 “박람회 기간에 터키, 미주 항공권을 비롯해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농협 농산물, 테디베어 인형,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031-259-6983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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