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수능 수험생 어린이대공원 30% 할인

서울시설공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6∼26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5개 유료시설의 입장료를 동반자 3명까지 평균 30% 할인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의 경우 정상요금이 어른 2만1000원, 청소년 1만9000원, 어린이 1만7000원이지만 수능 수험생과 동반하면 어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물공연장, 코끼리공연장, 곤충체험관, 로봇 전시장 등 유료시설에 입장할 때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3명까지 요금을 30%씩 깎아 준다. 02-450-9308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