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대구 경북 75명을 비롯해 서울 경기 46명, 충청 호남 14명, 부산 경남 13명 등이다.
이들은 14∼16일 삼성전자 모바일 생산현장과 LG전자, LG필립스LCD 등 구미지역의 첨단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금오공대에서 열리는 국제 LCD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구미시가 디스플레이 관련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구미의 정보기술(IT)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시 김영원 과학기술담당은 “이들은 한국의 IT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대학생들이 디지털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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