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강원 강릉시가 127억 원을 투자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인 이 지원센터와 벤처공장은 세라믹 신소재의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단지 입주 업체를 원 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연건평 2000평 규모로 창업 보육실, 시제품 생산실, 행정 지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출 예정.
벤처공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1570평 규모로 창업 보육단계를 거친 벤처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강릉 신소재 산업은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지정받아 2010년까지 국비와 도비 지방비 등 1000억 원이 투입된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4월과 10월 세라믹 분야 12개 업체가 입주키로 협약했고 강릉 세라믹 창업보육센터의 20개 업체도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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