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2년 88개였던 위원회 수가 2004년 93개, 2005년 96개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에는 101개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63개 위원회가 281차례의 회의를 열었을 뿐 38개 위원회는 단 한 차례 회의도 열지 않았다.
분쟁조정위원회와 민원조정위원회, 건축분쟁조정위원회 등 8개 위원회는 지난 5년간 한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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