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구청 “대입 설명회 동네서 들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시내 구청들이 ‘2007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마련했다.

우선 노원구는 21일 오후 1시 반 상계2동 순복음 노원교회 대성전에서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동국대 등 서울 시내 6개 대학의 입학처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입시설명회를 연다.

양천구는 29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설명회를 연다. EBS 입시분석 위원이 수능 가채점 결과와 점수별 지원 가능 대학을 분석해주고 논술 구술 대비전략, 정시 합격전략을 설명한다.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도 21∼25일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앞 수능방송 건물 대강의실에서 통합교과논술시험 대비 무료 공개특강을 연다.

강의는 수능방송 홈페이지(edu.ingang.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