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안교육연대를 통해 파악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수는 전국에 50여개 정도로 교육부는 심사를 거쳐 기관별로 1000만 원에서 최고 3000만 원까지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안교육 전문가, 교육계 인사 7명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교육 소외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27일까지 대안교육연대(www.psae.or.kr)에 신청서를 내면된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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