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350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0년에 완공할 복합비즈니스센터는 지상 20층, 지하 4층, 연면적 2만 m² 규모.
이 비즈니스센터는 무역, 금융, 컨설팅 등 비즈니스 서비스 업체와 관련 연구소, 첨단 정보통신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시는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에 벤처빌딩을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비 116억 원이 투입될 이 벤처빌딩은 지상 6층, 연면적 9900m²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해 2010년 완공되면 문화산업콘텐츠 업체 500여 개가 입주한다는 것.
복합비즈니스센터와 벤처빌딩이 건립되면 지역의 비즈니스 서비스 업체와 문화산업콘텐츠 업체들의 입주 공간 부족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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