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분양가 상한 아파트 인천서 첫 분양

  • 입력 2006년 11월 21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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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 872채를 다음 달 초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의 논현택지개발지구 내 휴먼시아1단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모두 84m²(25.7평).

분양가는 택지비(감정평가액)와 건설교통부에서 책정한 기본형 건축비를 합산해 결정된다. 인천지역 분양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집공고가 나오는 24일에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있다.

다음 달 1일경 인천과 수도권 무주택자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할 예정. 공급 물량의 20%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특별 분양된다. 032-450-800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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