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와 협력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영어권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이 달 3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며 신청은 이 달 1∼7일 동대문구 홈페이지(ddm.go.kr)에서 받는다.
노원구도 삼육대와 함께 방학 동안 ‘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을 연다.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18일, 21∼30일(9박 10일) 두 차례 열고, 5일까지 노원구 홈페이지(nowon.seoul.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또 과학체험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2∼25일(4일) 진행되며, 신청은 14∼20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 밖에 서대문구는 연세대 농구팀과 함께하는 ‘청소년교실’을, 성동구는 한양대와 ‘청소년 영어교실’을 열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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