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30대 토종박사 황건용씨 세계인명사전 5곳 등재

  • 입력 2006년 12월 5일 06시 34분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딴 30대 토종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마퀴스’사가 펴내는 세계 인명사전 5곳에 이름을 올렸다.

영산대(경남 양산시) 정보통신학과 황건용(35) 교수가 주인공. 황 교수는 부산대 산업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기계설계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소재 국제인명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발행한 ‘2006년 세계선도 공학자’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발간되는 마퀴스사의 ‘세계 유망 지도자 2007’과 ‘후즈 후 인 아시아’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달 중 발간 예정인 ‘세계 유망 지도자’ 인명사전에는 세계에서 각 분야 유망주로 떠오르는 40대 이하 남녀 2만5000명의 이름이 실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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