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1기에 44명씩 5박 6일간 이 학교 생태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며 산책, 명상, 몸 다루기(요가 국선도), 들일, 대동놀이 등을 하게 된다. 수강료는 숙식비를 포함해 25만 원.
물꼬 관계자는 “각박한 도시생활과 맹목적인 과열 경쟁에서 벗어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너그러운 공동체 생활을 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문을 연 물꼬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받지 않는다. 교사들도 월급 없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 꾸려 가고 있다. 043-743-4833, www.freeschool.or.kr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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