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원장 송재호)과 중국 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일본 교통공사 등 3개국 관광연구기관은 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동북아시아 지역의 관광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한중일 관광포럼’을 마치면서 관광교류를 위한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번 관광포럼을 계기로 동북아 지역 관광산업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광연구의 실적 교환, 각국 관광과제에 대한 정보교류, 각 기관 연구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과 협력, 동북아 관광발전 공헌 등을 합의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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