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 안상수 인천시장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이 ‘수도권 광역 현안 공동합의문’을 펴들어 보이고 있다. 김미옥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3명은 8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만나 ‘수도권 광역 현안에 대한 서울 인천 경기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대중교통 환승할인제를 내년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기질·교통·수질 분야에서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개 시도가 협력하기로 했다. 3개 시도는 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를 다는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겨 2010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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