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 공사중 도로 9곳 내년 개통

  • 입력 2006년 12월 18일 03시 00분


인천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9개 도로(9.62km)의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구 송림4동 재개발 지역 진입로(0.78km, 폭 40m)는 내년 1월 개통된다.

학익천을 복개하는 남구 능해로∼학익지구의 도로(2.5km, 폭 30∼35m)는 2월에 뚫린다.

중구 신흥동∼동국제강을 연결하는 도로(1.29km, 폭 50m)는 6월경 개통된다.

하반기에는 서구 검단지역과 부평구의 도로가 잇달아 개설된다.

마장사거리∼산곡사거리를 연결하는 부평구 길주로는 9월에 폭 35m 도로로 단장된다.

서구 검단신도시 왼쪽 오류동 일대 100만 평에 들어서는 검단산업단지 주변 도로도 개설된다.

2008년 업체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연결로(2.4km, 폭 20m)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검단산업단지∼오류농장의 1.3km 구간 도로(폭 20m)와 서구 석남주공아파트∼봉수대길 연결로 0.54km 구간(폭 35m)은 12월에 개설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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