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역별 우수자 100% 수능으로 선발
대진대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1218명, ‘다’군 351명 등 모두 1569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받으며, 스포츠과학부와 예술학부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3, 24일이다.
‘나’군 모집단위 중 수능 영역별 우수자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일반학생과 농어촌학생 전형은 ‘수능 60%+학생부 40%’로 전형한다.
황희숙 교무처장
◆ 백석대
성악우수자 합창단원 활동 조건 전액 장학금
백석대는 2007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13개 학부 총 1597명의 신입생을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원서는 21∼26일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서 선발하며 예체능계의 경우엔 실기고사도 치른다.
수능 성적은 언어영역, 수리 ‘가’ 또는 ‘나’, 외국어영역 중에서 2개 영역과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1개 탐구영역의 2개 과목 평균 성적을 본다. 성악 우수자를 위한 합창특기자 특별전형 합격자에게는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 수능 성적 우수자, 입학 성적 우수자, 기독교복지학 및 기독교상담학 전공 지원 성적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을 준다.
김희수 입학관리처장
◆ 성신여대
국립의료원 간호대 인수… ‘가’군서 일반전형
성신여대가 3년제 전문대인 국립의료원 간호대를 인수하고 2007학년도 정시모집부터 4년제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립대가 국공립대를 통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성신여대는 우수학생이 몰리는 간호대를 인수함으로써 종합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의료원 간호대의 학습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국립의료원 간호대를 폐지하고, 이를 성신여대에서 승계해 4년제 간호대학(정원 60명)으로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2년간은 전문대 과정이 유지된다. 성신여대는 앞으로 의사·치료 중심의 일반 병원이 아닌 간호사가 중심이 돼 환자를 돌보는 간호병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할 계획이다.
김 훈 입학홍보처장
◆ 순천향대
의예과, 수리 ‘나’-사탐 응시자엔 감점
순천향대는 정시모집 ‘다’군에서 일반학생 961명, 체육특기자 20명 등 모두 1008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26, 27일엔 방문접수도 한다.
의대와 의료과학대는 언어 수리 ‘가·나’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각각 25% 비율로 모두 반영한다. 수리 ‘나’형 응시자는 반영영역 총점의 1%를 감점하며 의예과 지원자가 사회탐구에 응시하면 1%를 추가 감점한다.
김선형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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