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세차를 하는 데는 상당한 양의 물이 소비된다.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은 차량도 자동 세차를 하기 때문에 물의 낭비가 아주 심하다.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된 지 오래다. 여름철 등 가뭄이 길어질 때는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정부에서는 부족한 식수나 공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하나의 댐을 만드는 데 수조 원의 돈을 투자하지만 한쪽에서 물 낭비를 심하게 하면 도움이 안 된다. 세차할 때 물을 많이 낭비하는 일부 운전자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우수종 부산 해운대구 좌동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