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정백 상주시장, 고병헌 캐프그룹 회장은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상주공장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캐프그룹은 2009년까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상주시 외답동 일대 용지 1만6000여 평에 자동차 와이퍼 생산시설, 사무실, 기숙사, 연구동 등을 갖춘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45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기고 협력업체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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