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내년 9개 초중고교 신설

  • 입력 2006년 12월 28일 16시 53분


서울지역에서 내년도에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신설되는 학교는 선유초등학교(영등포구 양평동 3가 91), 신당초등학교(중구 신당동 161), 서부지역 상암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상지초등학교(상암동 356의2)와 상암중학교(상암동 168의1), 상암고등학교(상암동 355의1), 원묵고등학교(중랑구 묵1동 23) 등 모두 6곳이다.

이 가운데 선유초등학교는 구 양평중학교 부지에 들어서고 신당초등학교는 성동고등학교 안에 신설된다.

내년 9월에는 장지택지개발지구내 장지초등학교(송파구 장지동 182의5), 버들초등학교(송파구 잠실3동 35), 정금초등학교(동작구 사당동 18의38)가 문을 연다.

원묵고는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돼 모두 10개 학급 300명을 뽑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초등학교는 569곳에서 575곳으로, 중학교는 367곳에서 368곳으로, 고교는 295곳에서 297곳으로 늘어난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