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101만7610평에 대한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과 연계된 교통요충지인 마곡지구에는 △첨단산업단지 24만6000평 △주거지역 21만2000평 △공원 18만8000평 △국제업무단지 11만3000평 △일반상업지역 2만7000평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중앙공원 12만 평과 마곡 유수지 3만7000평, 서남 물재생센터 4만3000평 등 20만 평에는 호텔 컨벤션센터 요트선착장 등이 포함된 ‘마곡 워터프런트타운’이 조성된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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