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농림부가 실시한 2006년 고품질 쌀 생산대책 종합평가에서 울산이 최우수 광역시에 선정됨으로써 2001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울산지역의 친환경 쌀 생산 비율은 9%로 전국 평균 2%보다 훨씬 높고 고품질 쌀 생산 비율도 95%로 전국 평균 92∼9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모두 642ha이며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은 쌀겨펠렛 농법으로 모두 28만5600여 m²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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