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세관 압수창고서 밀수품 2000점 전시

  • 입력 2007년 1월 8일 03시 00분


인천본부세관은 세관 압수창고를 밀수품 전시장으로 꾸며 상설전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압수창고 한편에 마련된 밀수품 전시장에는 해외 유명메이커 짝퉁 가방과 시계, 마약, 발기부전치료제, 의류 등 모두 2000여 점의 밀수 적발물품이 전시돼 있다. 밀수품 전시장 견학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incheon.customs.go.kr) 또는 전화(032-452-3199)로 할 수 있다.

2월부터는 학교 등 단체뿐 아니라 개인도 견학이 가능하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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