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아시아나 항공기 CF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새롭게 바뀐 항공기 디자인을 소재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제작된 아시아나항공 TV-CF ‘박물관’편은 예술보다 아름다운 아시아나 새로운 복장(New Livery)을 컨셉으로 항공기 꼬리날개 부분의 색동모티브(Energy of Saekdong)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팀 허윤욱 과장은 “이번 TV광고는 마치 한 편의 영화예고편을 보는 듯한 시각적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도록 편집했다”며 “새롭게 단장된 아시아니항공의 동체 디자인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인지도 제고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변화된 아시아나항공 동체 디자인은 기존 칼라 웜그레이(warm-gray)를 쿨그레이(cool-gray)로 바꿔 산뜻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대표하는 색동모티브를 꼬리 날개부분에 적용했으며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해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타 항공사와는 차별화되는 스타일리쉬한(stylish & trendy)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새 디자인의 항공기와 더불어 영업장 및 공항 사인물, 항공권 커버, 아시아나클럽 카드, 각종 광고물 등도 색동모티브 이미지를 활용해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또 기존 일반석의 명칭을 ‘이코노미 클래스(Economy Class)’에서 ‘트래블 클래스(Travel Class)’로 변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외형적인 동체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내부적인 변화를 통해서도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