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의 엑스코(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국제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11일 엑스코에 따르면 3월 지역 안경업계의 시장개척을 위해 대구국제광학전이, 섬유소재 산업 활로 모색을 위해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엑스코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어 4, 5월에는 소방방재안전엑스포와 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식품전 등이 열린다. 또 국제세탁기자재전(7월)과 고에너지물리학국제회의, 국제산업곤충학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이상 8월)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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