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 조건호,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한국무역협회 유창무, 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상근부회장은 15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현대차 사태에 대한 공동견해를 밝히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별도의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 노조의 즉각적인 파업 철회 및 생산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15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노사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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