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사업비 3억 여 원을 들여 기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최근 해당 사이트를 신설하는 등 4500여 개의 최신 콘텐츠를 수록했다.
이 사이트에는 경북 방문의 해의 의미와 상징물, 주요 행사, 테마여행 및 추천 여행 코스, 이벤트 등이 소개돼 있으며 지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숙박시설, 쇼핑 등에 관한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여행만들기’ 코너에서는 희망 지역의 여행 코스를 가상으로 답사해 볼 수도 있고 어린이 위주의 가족여행에 알맞은 어린이 관광 사이트도 개설돼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구성돼 있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올해 들어 프랑스어를 추가했다”면서 “경북나드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 사이트는 올해 말까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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