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 상인연합회는 17일 “설을 겨냥해 3만 원권 4000장과 5만 원권 1만3600장 등 모두 8억 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죽도시장 점포 2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포스코는 직원과 협력업체 등의 설 선물용으로 6억800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예매했다.
또 포항시는 다음 달부터 대구, 경북 경산 칠곡 구미지역 주부와 단체를 위해 45인승 버스를 무료 제공하는 ‘죽도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 희망자는 포항시 지역경제과(054-270-2433)로 신청하면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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